데이비드 그래프 구글 글로벌 정책·스탠더드 수석 디렉터 [구글 제공]
데이비드 그래프 구글 글로벌 정책·스탠더드 수석 디렉터는 현지시간 10일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에서 특정 후보나 정당에 유리하거나 혹은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검색어를 제시하는 기능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색어 자동완성'은 구글에서 검색어를 입력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이용자가 입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을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또 "투표 참여와 투표 방법 등에 대한 언급하거나 선거 절차의 공정성·합법성과 관련된 주장으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 등도 자동완성 기능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eptember 10, 2020 at 05: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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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민감한 선거 이슈,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서 배제"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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