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 사장/사진= LX |
20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정렬 신임 사장은 8일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정책기획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도로국장, 교통물류실장을 거쳐 2018년 4월 국토부 2차관으로 취임했다. 또 영국웨일즈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September 07, 2020 at 07: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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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신임 LX 사장 "국토정보 한국판 뉴딜 완성하겠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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