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분위기" 스트레이 키즈 완성할 '神메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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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특한 매력이 듬뿍 담긴 새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7일 정규 1집 'GO生'(고생) 발매에 앞서 트레일러 필름, 수록곡 선공개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등 고퀄리티 영상을 오픈했다.
 
14일 자정에는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신메뉴 Cooking Video'(스트레이 키즈 신메뉴 쿠킹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번 티저에서 요리사로 변신한 여덟 멤버는 독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눈을 가리고 채소를 다듬는 창빈, 리듬에 맞춰 칼로 채를 써는 한, 분신술을 쓰는 리노 등 스트레이 키즈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요리를 준비했다.
 
스테이(STAY: 팬덤명)의 사랑까지 더해 신메뉴를 완성한 멤버들은 여느 때보다 비장한 눈빛을 보냈다.
 
영상 말미에는 강렬함을 내뿜는 8인의 모습과 함께 파워풀한 사운드가 흘러나와 이목을 끌었다.
 
또 곳곳에 숨은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에 대한 힌트가 다양한 추측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神메뉴'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마라맛 장르'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했다.
 
제목에는 새로운 메뉴라는 기존 의미와 신이 내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했고, 모든 리스너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첫 정규 앨범 'GO生'은 지난 12일 기준 선주문 20만 장을 돌파했다.
 
이들은 새 음반 정식 발매를 5일 앞두고 선주문량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神메뉴'와 정규 1집 'GO生'은 17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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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20 at 04: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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