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한국판 뉴딜과 같은 큰 계획과 전략은 완성된 형태로 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결국, 민간 투자로 사업들이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지금의 시대는 불확실성이 도를 넘을 만큼 극심하고, 개방적 보완을 전제로 한 추진 방식이 현실에 적합하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을 구조적 전환과정이라고 규정하면서 손실 없이 갈 수는 없고 일부에선 마이너스가 생기겠지만, 더 큰 플러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되도록 국민 주주형 투자계획을 세우거나 상생을 통해 이해관계를 공동으로 가져가게 하고, 사적 이익이 커지지 않도록 국가가 규율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July 19, 2020 at 03: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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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뉴딜, 완전한 계획은 불가능...민간 투자로 완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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