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19일 결승전에 선착했다. PSG는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고 올라 온 라이프치히(독일)를 맞아 3-0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PSG는 창단 50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을 맞았다.
이튿날인 20일에는 뮌헨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뮌헨 역시 돌풍의 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맞아 3-0 대승을 거뒀다. 상대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시티를 차례로 잡고 올라 온 리옹이었지만, 뮌헨의 막강한 공격력에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뮌헨은 2012-2013시즌 이후 7시즌 만의 우승컵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팀들이다. 두 팀의 결승전 경기는 오는 24일 오전 4시에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August 19, 2020 at 02:0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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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노리는' 뮌헨-PSG, 챔스 결승 대진 완성[그래픽]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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