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코로나 19 속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발제자로 조판기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 토론자로 이정만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 고주환 (사)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이사장, 집행부 공무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운 의장은 "현재 정치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청와대, 국회, 정부 부처 등의 대대적인 세종시 이전을 논의하고 있어 앞으로 공주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세종시 출범 전 공주시는 미래를 위한 출자로 생각하여 많은 것을 세종시에 양보하였다. 이제 출자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때이다 "며, "이번 토론회가 시민이 기대하는 바가 커 행정수도 완성과 공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주환 이사장은 "광역 계획에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하며, 4개의 상생협력사업 분야 중 문화·관광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세종시가 아닌 공주시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August 28, 2020 at 12: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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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논의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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