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소문'이 악귀들을 잡아들일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15일 OCN은 "'써치'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 방송되는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감독 유선동)이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카운터라고 불리는 악귀 사냥꾼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의 대결을 담는다.
2018년부터 연재 중인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소문 역은 조병규가 연기한다. 경이로운 능력으로 융인('융'이라 불리는 사후세계에 사는 존재)을 받아드린 카운터의 막내다. 어릴 적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뛰어난 신체 능력과 빠른 습득력을 가지게 된 카운터의 핵심 멤버다.
JTBC 'SKY 캐슬' tvN '아스달 연대기' SBS '스토브리그' 등 출연작마다 성공을 거뒀던 그는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유준상은 괴력의 카운터 가모탁에 분한다.
가모탁은 7년 전 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전직 경찰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쾌남이다. 소문의 맏스승이자 악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악귀를 감지하는 카운터 도하나 역은 구구단 김세정이 맡는다.
원거리의 악귀까지 감지할 수 있는 도하나는 타인의 몸을 건드려 기억을 읽는 캐치 능력자로 소문과 함께 악귀 소멸에 나선다. KBS2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 꾸준히 연기를 도전해왔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치유 능력자 추매옥 역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 변호사'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활약했던 염혜란이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안석환은 한국 제1호 카운터이자 카운터 계의 전설 최장물 역을 맡는다.제작진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의 조합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독보적인 능력을 가진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힐 배우들의 경이로운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고구마 따위 없는 속이 뻥 뚫리는 권선징악과 통쾌한 사이다 액션, OCN만의 유일무이한 장르 색채를 더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는 종합센물세트 같은 액션 히어로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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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0 at 05: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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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조병규… OCN `경이로운 소문`, 막강 라인업 완성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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