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 문제를 공론화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민관협력 기구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위탁 운영하며 행정수도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미이전 부처·위원회 이전, 세종지방법원·행정법원 설립 문제 등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민관 협력 운동도 추진할 방침이다.초대 센터장에는 행정수도 완성 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수현 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임명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지금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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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11: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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